파워사다리

삼성은 스카우트 코디네이터 마크 위드마이어(사진)외에 새로운 인적네트워크를 추가했다(파워사다리)

삼성 관계자는 “1선발을 맡을 수 있는 특급에이스를 데려오기 위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의 후보군과 접촉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삼성은 2년 연속 외국인 투수 농사에 실패했다. 지난해 4명과 올 시즌 2명의 외국인 투수 6명이 거둔 승수가 10승에 불과하다. 이에 ‘저비용·고효율 정책’은 완전히 폐기했다. 1명의 고비용 선수와 ‘몸값에 비해 기대치가 큰 선수’를 짝을 이루게 하는 전략을 수정한 것이다.

이에 삼성은 일찌감치 ‘파워사다리 헥터 노에시 수준의 외국인 투수를 데려온다’는 계획을 세웠다.

헥터는 2년 간 파워사다리리그에서 35승을 쓸어 담았다. 삼성의 기대치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전략 수정 이후 영입 보완책도 마련했다. 바로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적 네트워크에 더 추가한 것이다. 삼성은 지난해 베테랑 스카우트였던 마크 위드마이어 코디네이터가 영입을 주도했다. 

하지만 이후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에 또 다른 관계자와 추가로 손을 잡았다. 이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야구계 사정을 잘 아는 이로 다년간 메이저리그 현장에서 몸담았다.

외국인 선수 영입 금액 역대 최고 경신 유력

삼성이 외국인 선수 영입에 역대 최고 금액을 쏟아부을 계획이다(파워사다리)

삼성은 이런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상당한 수준의 리스트를 구성해서 접촉에 들어갔다.

이 후보군엔 평균 구속이 95마일(154km/h)을 웃도는 강속구 투수인 드류 허치슨도 포함돼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2014, 2015년 연속 10승 이상을 올렸던 허치슨은 이름값만 놓고보면 역대 삼성 외국인 투수 최고 수준이다.

삼성은 허치슨 외에도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있고 현재 구위와 기량이 매우 뛰어난 선수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관계자는 “나머지 1명의 투수도 ‘최소 10승이 가능한 수준’의 투수를 데려올 계획”이라며 “올 시즌 뛰었던 레나도 이상 레벨의 투수를 영입할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올 시즌 삼성 외국인 투수 앤서니 레나도는 105만 달러, 재크 페트릭은 45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 시즌엔 이들보다 더 ‘비싼 몸’들이 삼성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삼성은 올 시즌 타점왕(124타점)에 오른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와 재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러프 또한 올 시즌 받았던 110만 달러 이상으로 몸값이 뛸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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