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파워볼 룰

불과 한 달전, 러시아전 2-4 패배와 모로코전 1-3 패배의 암울했던 경기력은 이날 찾아볼 수 없었다. 모두가 열심히 뛰었고,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에너지가 경기력을 통해 증명된 것이다.

그 중 "열심히 뛰어 한국의 장점을 살리겠다"는 말을 지킨 이근호(32, 강원)의 활약 역시 그 누구보다 빛났다.

대표팀이 경기력 부진을 이유로 최악의 비난 여론에 부딪히자 대표팀 최고참 이근호의 마음도 편치못했다. 경기 전 훈련을 통해 이근호는 "쉽지 않은 상황,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 한국 만의 장점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를 필드 위에서 완벽히 보여줬다. 이근호는 전반 추가시간, 슛팅 후 콜롬비아 선수에게 발을 밟히며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정협과 교체됐다. 평가전인 만큼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려는 신태용 감독의 배려이기도 했다.

단 전반 45분 만을 뛰었을 뿐이나, 이근호는 이날 2골을 기록한 손흥민과 함께 누구보다 활발히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자신이 직접 장점이라 하는 누구보다 많이 뛰겠다는 장점을 그대로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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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는 이날 투톱 공격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측면 돌파와 함께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올리며 한국 대표팀이 오랫동안 잊고 있던 '투지'의 모습을 다시 살려냈다. 누구보다 많이 뛰며 악착같이 공을 따라잡는 모습에 콜롬비아 수비진은 이근호를 당해낼 수 없었다.

결국 이근호는 이날 승리의 중요한 발판 역할을 직접적으로 담당하기도 했다. 전반 11분, 다시 오른쪽 측면으로 적극적으로 공간을 벌린 이근호는 공을 받아 가운데로 공을 연결했다. 이는 권창훈의 몸에 맞고 굴절, 손흥민에게 연결돼 결승골로 작성됐다.

한국 축구는 현재 위기다. 그 어느때보다 대표팀에 대한 여론은 좋지 못하며 경기력 역시 인상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이 꽤됐다. 그러나 이근호가 앞장서서 보여준 모습과 함께, 이날 완승을 토대로 한국이 월드컵을 향한 반전의 역사라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경기는 콜롬비아가 못한게아니고 ㄹㅇ 우리나라가 한수위였다

오늘은 진심 전부다 열심히 뛰더라 보기좋았음

오늘은 갓태용 갓흥민 모두 다 그랬다.

해외기사에서도 뜬 이근호의열정과투지

근호형 오늘 도핑테스트 각이다 진짜 미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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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도 이근호지만 우리나라선수들 대부분 투지있는 모습보여줘서 고맙다

대한민국이 오늘만큼만 꾸준히 해준다면 난 만족한다 .. 전보다 확실히 괜찮해진것같음 . 오늘처럼만 해주자 ~

[한국-콜롬비아] 이재성-고요한, 공간을 완벽히 장악한 승리의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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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이재성(엔트리 파워볼 룰)

한국이 강호 콜롬비아(피파랭킹 13위)를 상대로 2-1 승리를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한국의 이날 승리를 낙관하긴 어려웠다. 오히려 대패를 당하지는 않을까 염려스러운 예측이 그 어느때보다 저변에 깔린 경기이기도 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한국은 보여줬다. 이날 한국은 전반 11분과 후반 8분 손흥민이 연속골을 기록한 끝에 크리스티안 자파타가 후반 30분 만회골을 기록한 콜롬비아를 2-1로 승리를 달성했다.

이날 한국은 지난 A매치 2연전(러시아, 모로코전)에 선보였던 변형 3백이 아닌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이 전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측면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의 기용이었다.

4-4-2를 사용한다는 것은 탄탄한 두 줄 수비에 입각, 확실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측면 공격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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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발 라인업에 의외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고요한이었다. 고요한은 이날 소속팀 FC 서울에서 맡아온 우측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이재성의 측면 미드필더 기용 역시 의외였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 이재성이 중앙에 위치할 것이란 예상 역시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들은 신태용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활동량에 강점이 있는 고요한은 완벽히 한국의 공-수에 기여했다. 적극적인 수비 자세와 함께 고요한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으며 압박을 가했고 이는 한국의 압박 범위를 넓혀나가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이재성의 활약은 알토란이란 말이 적절했다. 이재성은 왼쪽 측면미드필더로 나서, 수비 성공 이후 공격 전환시 확실한 볼키핑과 탈압박으로 한국 공격 전환의 확실한 'KEY' 역할을 담당했다.

이들이 모두 K리그 소속이라는 점은 더욱 반갑다. K리그에서 확실히 드러낸 색깔을 바탕으로 대표팀에서도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해낸 고요한, 이재성의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역시 1승 이상의 더 큰 기대감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

고요한 기성용 빅앤스몰조합에 이재성 권창훈 수시로 수비가담. 아주 좋은 중원이었음

[한국-콜롬비아] '단 1실점' 한국 수비, 기술과 투지 모두 콜롬비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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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엔트리 파워볼 룰)

2경기 7실점.

한국(피파랭킹 62위)이 지난 러시아전과 모로코전 허용한 실점 수다. 그러나 이날 강호 콜롬비아(피파랭킹 13위)를 상대로 한국은 무실점을 달성했다. 완벽히 정신력을 무장하고 나온 한국의 수비가 그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한국의 예상 외의 승리가 기록됐다. 한국은 전반 8분과 후반 15분 연속으로 기록된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후반 30분 크리스티안 자파타에게 한 골만을 내준 끝에 2-1로 승리를 달성했다.

무려 8개월 만에 기록된 승리다. 한국의 마지막 A매치 승리는 올해 3월, 시리아전이 마지막이었다.

이날 승리의 직접적인 원인은 한국의 끈끈한 수비력이었다. 이날 한국 신태용 감독은 지난 A매치 사용했던 변형 3백을 버리고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전환은 대성공이었다. 투톱 이근호와 손흥민의 넓은 활동량과 역습은 확실한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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